2019/05/151 뇌호흡과 환단고기, 사이비 과학과 사이비 역사학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5141314064655 [이정모 칼럼] 호신불호학(好信不好學)이면… ©게티이미지뱅크공자가 말씀하셨다. “유(由)야, 너는 여섯 마디의 말에서 여섯 가지 폐단이 따른다는 말을 들어보았느냐?” 선생님이 제자에게 이렇게 물어봤을 때 나오는 대답은 뻔하다. “듣지 못했습니다... www.hankookilbo.com 참으로 지당하면서도 좋은 내용의 칼럼이다. 내가 보기엔 역사학계보다 과학계의 사정이 훨씬 낫다. 과학자들이 사이비 과학을 지목하면 그래도 사람들이 경청을 한다. 과학자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권위를 인정받기 때문이다. 반면 역사학자가 사이비 역사학을 지목하면 ‘누가 무슨 자격으로 사이비인지 아닌지 결정하냐’며 반발이 나온다.. 2019.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