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촌1 영화 "훌라걸스" 2007년 개봉한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영화이다. "훌라걸스"는 폐광된 탄광촌 사람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폐광으로 인해 먹고 살 것이 사라진 탄광촌에서는 자구책으로 하와이언 센터를 만들기로 한다. 이를 위해 도시에서 훌라춤 선생을 데려오고, 마을의 아가씨들은 이러저러한 각자의 사정을 안은 채 춤을 배우기 시작한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할 리 없다.재능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구성원들이 모여 위기를 극복하고 결국은 멋진 공연으로 마무리를 한다는 스토리는 일본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히 사용되는 소재이다. "스윙걸즈"도 그러한 이야기이고, "으라차차 스모부"도 그러하다. 영화는 아니지만 "노다메 칸타빌레"에서의 S오케스트라 공연도 같은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밥 먹는 장면.. 2014.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