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5 김제동 강연료 논란에 대한 단상 연예인 김제동이 대전 대덕구에서 주최한 강연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1시간 30분 동안 1550만 원의 강연료를 받게 되었다고 논란이 되었다. 문제 제기를 한 곳은 조선일보의 만물상 칼럼이다. 논란이 심화되자 결국 강연은 취소되었다. 1시간 30분 만에 1550만 원의 수익을 올린다는 게 일반인 입장에서 괴리감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조선일보가 찌르고 들어간 것도 그러한 부분이고. 하지만 이 금액이 부당할 정도인가 하면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 원래 유명 연예인의 몸값이라는 것이 그렇다. 대학 축제에서 노래 몇 곡 부르고 몇 천 만원씩 받아가는 게 연예인이다. 형태가 좀 다르기는 하지만 강연도 일종의 퍼포먼스다. 김제동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연예인이 1시간 30분 동안 퍼포먼스를 하는 것에 1550만 원을.. 2019. 6.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