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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20

이덕일의 모함과 날조, 법정으로 간 역사학자 2016년 2월 5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재판부는 이덕일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다. 이덕일이 자신의 책에서 김현구 전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를 식민사학자로 규정한 데 대해 김현구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 결과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주장하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전제로 피해자를 식민사학자로 규정했다"고 하였고, "피고인의 학력과 경력 등을 보면 피해자가 임나일본부설을 아무 비판 없이 수용하지 않았음을 충분히 알았을 것"이라고 판시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역사학자인 피고인의 영향력을 볼 때 명예훼손 정도도 매우 크다"며 "그럼에도 자신을 식민사학 카르텔의 피해자로 포장하고 이 사건의 논점을 역사 논쟁으로 흐리려 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고 덧.. 2017. 2. 27.
동북아역사지도와 하버드 ‘고대 한국 프로젝트’ 지원 사업 좌절 2016년 6월 28일 동북아역사재단은 연세대․서강대 산학협력단이 제출한 715장의 동북아역사지도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불합격 판정을 내리고 폐기를 결정하였다. 8년간 45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60여 명의 역사학자가 참여한 거대한 사업이 좌초된 것이다. 불합격 판정의 근거는 지도학적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동북아역사지도를 폐기시킨 진짜 이유였을까 하는 의구심이 강하게 남았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 사업의 무산을 요구하는 외부 세력의 압력이 존재하였기 때문이다. ‘식민사학 해체 국민운동본부(이하 국민운동본부)’라는 단체가 있다. 2014년 3월 결성된 단체이다. 이 단체는 설립 직후 동북아역사재단의 ‘고대 한국 프로젝트(EKP : Early Korea Project)’ 지원을.. 2017. 2. 20.
하버드 대학의 한국 고대사 연구를 망쳐 놓은 이덕일과 사이비 역사학 하버드대 교수가 한국 고대사 연구를 포기한 까닭(보스톤코리아 2016-10-20)http://www.bostonkorea.com/news.php?code=&mode=view&num=24436 기사 내용의 핵심은 이렇다. 마크 바잉턴이라는 미국의 한국 고대사 연구자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한국 고대사를 소개하는 EKP(Early Korea Project)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한국의 주요 연구 성과들을 번역하여 출간하고, 수업과 강연을 개설하는 형태였다. 미국에는 중국사나 일본사에 비해 한국사에 대한 수요 자체가 매우 적은 편이라, 동북아역사재단의 재정 지원을 통해 가능한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에서 낙랑군이 한반도 평양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소개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낙랑군이 평양이 아.. 2016. 10. 23.
동북아역사지도의 폐기 이유, 타당한 것일까 오늘자 신문보도에 따르면 그간 논란이 되었던 동북아역사지도는 결국 폐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조. 경향신문 : 45억 들인 동북아역사지도, 최종 ‘불합격’…다시 ‘원점’으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282056005&code=960100)연합뉴스 : 8년간 45억 들인 동북아역사지도 결국 폐기 결론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6/06/28/0901000000AKR20160628116051005.HTML) 폐기 명목은 지도학적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정말 그게 다일까. 이 지도에 대해서는 과거 이덕일을 비롯한 사이비 역사가들이 극렬하게 비난을 한 .. 2016.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