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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4

그림으로 보는 동북아역사지도 폐기 사건과 도종환 건에 대한 요약 국회 속기록과 동북아 역사지도팀 참여자의 증언 등을 토대로 복원해본 이번 사건의 개요도이다. 말로 설명하기에는 길고 복잡해서 없는 시간 쪼개 가며 만들어 봤다. 일반 국민들의 생각과 달리 전선이 엄청 꼬여 있는 복잡한 사건이다. 그 중심에 도종환이 끼어 있고. 2017. 6. 12.
자유 한국당이 도종환의 역사관을 검증할 자격이 있나 도종환의 장관 선임과 관련하여 우려의 의견을 낸 역사학자들을 증인석에 앉혀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자유한국당의 모습에 어이없음을 느낀다. 자유한국당이 역사 문제로 누구를 다그칠 수 있는 입장인가. 국정교과서를 밀어붙이는 패악으로 온나라를 뒤집어 엎고, 역사학계에 그처럼 큰 상처를 입혔던 당사자인 자유한국당이? 이건 너무 뻔뻔한 것이 아닌가. 사이비 역사학 문제만 해도 그렇다. 이건 결코 도종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요 며칠 보수쪽 언론 기사들을 보면 마치 도종환 한 사람이 온갖 나쁜짓을 다 한 것처럼 몰아 가는 경향이 있다. 결코 그렇지 않다. 2015년 4월 17일에 있었던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32호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했던 발언들을 좀 살펴 보자. 동북아역사지도 제작의 책임자를.. 2017. 6. 10.
도종환의 엇나간 역사관에 대한 유감 요 며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역사관에 대하여 논란이 있었다. 그가 동북아역사특위 활동 중 하였던 발언과 행태 등에 대하여 일부 역사학자들이 우려를 표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도종환의 공식적인 첫 반응이 나왔다.[단독] 도종환, ‘역사관 비판’ 반박 “싸울 땐 싸우겠다”[한겨레] 2017. 6. 6.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797721.html 한겨레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도종환은 자신에 대한 역사학계의 우려를 동북아역사지도 사업 중단으로 징계를 받은 학자들과 제자들이 '맺힌 것'을 풀려는 의도라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일본이 임나일본부설에서 임나를 가야라고 주장했는데, 일본의 연구비 지원으로 이 주장을 쓴 국내 역사학자.. 2017. 6. 6.
도종환의 문체부 장관 선임과 사이비 역사학과의 관계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의 도종환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새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선임되었다. 이에 대해 역사학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가 동북아역사지도 제작 사업과 하버드 대학 '고대 한국 프로젝트'를 무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이에 5월 31일 단국대학교 심재훈 교수가 페이스북에 역사학자들의 우려를 담은 글을 올렸고, 급기야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도종환의 역사관에 대한 논란이 있다는 내용의 신문 기사가 나오기도 하였다. 이에 대한 도종환 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6월 2일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 다만 상명대학교 주진오 교수가 도종환을 변호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바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진오의 위 발언은 실망스럽다. 도종환이 국정교과서를 저지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였.. 2017.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