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기랑의 백지 채우기
  • 기랑의 백지 채우기
  • 기랑의 백지 채우기

사이비 역사학6

국회 동북아특위 개최 "한국 상고사 대토론회-한군현 및 패수 위치에 관한 논의"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NrALsUDAtUM&feature=youtu.be 2015년 11월 16일 국회 동북아역사특위에서는 "한국 상고사 大토론회-한군현 및 패수 위치 비정에 관한 논의-"라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국회의원들이 이덕일에게 한번 마음껏 활약해 보라고 판을 펼쳐 준 것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매우 생산적인 이야기들이 나왔다. 물론 생산적인 이야기가 이덕일 입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계의 인물은 공석구, 윤용구였으며, 사이비 역사학 쪽 인물은 이덕일, 복기대였다. 이중 공석구가 "태강지리지" 기록에 대해 굉장히 중요한 발표를 하였다. 그는 "태강지리지"의 이본을 정교하게 비교 분석하면서, 이 책이 서진대에 처음 편찬된 것은 맞지만, 그 .. 2015. 11. 21.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이덕일의 기회주의적 줄타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전국이 시끄러운 와중에 유독 입을 다물고 조용해진 사람이 있다. 다름 아닌 이덕일. 최근 "매국의 역사학, 어디까지 왔나"(만권당)라는 책을 내고 각종 매체와의 릴레이 인터뷰를 하며 한국 역사학계를 '매국적 식민사학'이라 맹비난하던 기세는 어디가고, 그답지 않게 말을 아끼고 있다. 최근 그가 국정화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은 "한국일보"에 연재하고 있는 다음 칼럼 정도이다. "한국일보" 2015년 10월 15일, [이덕일 천고사서] 국사 서술(http://www.hankookilbo.com/v/5bde8bf044da4c86bb6bafc9840ab8c4) 하도 국정 교과서 문제가 이슈이니 한 번 다루기는 해야 할 상황이었나 보다. 그런데 별로 의욕이 없어 보인다. 칼럼 내용을 .. 2015.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