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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울은 깊다"
전우용 (지은이) | 돌베개 | 2008 역사책이라 하면 흔히 시간순에 따라 고대, 중세, 근대 등으로 시대를 구분하고, 다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주제로 분류하여 서술된 것으로 생각하곤 한다. 실제 수많은 역사책들이 이러한 체제를 취하고 있는데,이는 아마도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러나 체계를 갖추어 이해한다는 것이 진실로 대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를 이해하고자 할 때 그 사람의 키가 몇 센티인지, 몸무게는 몇 킬로그램인지, 몸의 비율은 수치적으로 어떻게 되며, 질병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등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지식화하는 게 정말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 물론 이러한 정보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유용하기도 할 것이고...
201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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